도산면 (안동시)

1. 본문

도산면(陶山面)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치한 면입니다.
역사:

• 원래 예안군에 속한 의인현의 동쪽 지역으로 의동면(宜東面)이라 불렸습니다.
•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도산서원의 이름을 따서 도산면으로 개칭되었습니다. 도산(陶山)이라는 지명은 퇴계 이황이 옹기 굽는 가마가 있던 곳에 도산서당을 열면서 명명한 것입니다.
• 안동댐 건설로 인해 일부 지역이 수몰되었고, 1974년 예안면의 일부가 도산면에 편입되었습니다.
• 1995년 안동시와 안동군이 통합되면서 안동시 도산면이 되었습니다.

•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, 북쪽으로 갈수록 높아집니다.
• 북쪽 경계에는 산성산, 국망봉, 용두산 등이 있습니다.
• 동쪽에는 낙동강이 흐르고, 남동쪽에는 비교적 넓은 충적 평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.

• 주요 산업은 논농사와 밭농사 (옥수수, 감자, 수박, 단호박 등)입니다.
• 약초, 송이, 면화 등도 재배됩니다.

• 도산서원: 조선 중기 성리학자인 퇴계 이황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입니다.
• 퇴계종택: 퇴계 이황의 종가입니다.
• 이육사문학관: 안동 출신의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를 기념하는 문학관입니다.
• 한국국학진흥원: 한국 유교 문화와 관련된 연구 및 교육 기관입니다.
• 농암종택: 조선 중기 문신이자 학자인 농암 이현보의 종가입니다.
• 예끼마을(선성현수상길): 안동호반에 조성된 아름다운 산책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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